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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족요양보호사와 방문요양센터 계약(+필수 체크 사항)

info 다모아 2025. 2. 18.

1. 방문요양센터 선택 기준, 신중하게 비교해야 하는 이유

가족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방문요양센터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하지만 센터마다 운영 방식, 급여 지급 일정, 행정 지원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수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등록 센터 확인
    • 공단에 등록된 센터만 가족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1577-1000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
  • 가족요양 가능 여부 체크
    • 일부 센터는 일반 방문요양만 운영하며, 가족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음
    • 가족요양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센터를 선택하면 신청 및 급여 지급이 원활함
  • 급여 지급 방식 및 정산 일정 비교
    • 센터마다 지급 일정이 다를 수 있으며, 공단 지급 일정과 맞춰야 함
    • 일반적으로 서비스 제공 후 다음 달 10~20일 사이 지급됨
  • 추가 지원 서비스 확인
    • 일부 센터는 가족요양보호사 대상 교육 지원, 실무 가이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운영
    • 급여 외에도 추가 혜택이 있는지 비교 필요

2. 근로계약서 작성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

가족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센터와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계약서 작성 시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근로계약서 필수 확인 항목

항목 필수 확인 사항
계약 유형 대부분 비상근직(파트타임) 근로계약으로 체결
급여 및 근무 시간 1일 60분(월 20회), 특정 조건 시 90분(월 31회)
급여 지급 일정 서비스 제공 후 다음 달 10~20일 지급
근무 인증 방법 NFC 태그 인증 필수, 미인증 시 급여 지급 불가
  • 계약 유형 확인
    • 가족요양보호사는 대부분 비상근직(파트타임) 계약을 체결하며, 주 5일 8시간 상근직(월 160시간 이상) 근무는 불가능
  • 급여 및 근무 시간 명확히 기재
    • 2025년 시급 기준: 23,700원(60분) / 31,900원(90분)
    • 특정 조건(배우자 65세 이상, 치매 진단 등) 충족 시 90분 제공 가능
  • 근무 인증 방식 및 책임 명확화
    • NFC 태그 인증 필수 (미인증 시 급여 미지급 가능)
    • 태그 인증 오류 발생 시 센터에 즉시 보고 후 대체 인증 절차 필요

3. 가족요양보호사의 근무 시간 인증 방법 및 주의 사항

가족요양보호사는 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과 NFC 태그 시스템을 이용해 근무 시간을 인증해야 한다.

NFC 태그 인증 과정

  1. 방문 시작 시 스마트폰을 태그에 접촉 (NFC 기능 활성화 필요)
  2. 서비스 제공 후 방문 종료 시 다시 태그 인증
  3. 근무 시간 자동 기록 및 공단 데이터 전송

NFC 태그 관련 유의 사항

  • 태그는 수급자의 거주지 내 지정된 장소(출입문 근처 등)에 부착됨
  • 인증 오류 발생 시 센터에 즉시 보고해야 하며, 오류 발생 후 24시간 내 미보고 시 급여 지급 불가 가능성 있음

태그 인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여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4. 급여 지급 방식 및 공단 정산 프로세스

가족요양보호사의 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급되며, 방문요양센터에서 관리 및 지급을 담당한다.

급여 지급 절차

  1. 근무시간 기록 → NFC 태그 인증을 통해 출퇴근 시간 입력
  2. 센터에서 급여 청구 → 방문요양센터가 공단에 서비스 제공 내역 보고
  3. 공단 지급 승인 → 공단에서 급여 정산 후 센터에 지급
  4. 센터에서 가족요양보호사 급여 지급

급여 지급 일정

  • 방문요양센터의 정산 일정에 따라 매월 10~20일 사이 지급
  • 서비스 제공 후 다음 달 급여가 지급되는 구조이므로, 처음 급여는 최대 2개월 후 받을 수도 있음

5. 가족요양보호사 계약 후 주의해야 할 점

가족요양보호사는 계약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근무 시간 초과 금지
    • 가족요양보호사는 한 달 최대 160시간까지만 근무 가능
    • 타 직장에서 160시간 초과 근무 시, 가족요양 급여 지급 불가
  • 90분 제공 조건 유지
    • 배우자가 65세 이상이거나, 수급자가 치매 진료를 받은 경우 90분 제공 가능
    • 공단 심사를 통해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확인 필요
  • 부정수급 방지
    • 실제 돌봄을 제공하지 않거나, 태그 인증 없이 근무 시간을 기록할 경우 적발 시 급여 환수 조치됨
    • 공단 조사원이 불시에 방문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절차대로 근무해야 함

방문요양센터와의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근무 조건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가족요양보호사 계약,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 방문요양센터 선택 시 공단 등록 여부와 급여 지급 일정 확인 필수
✅ 근로계약서 작성 시 급여, 근무 시간, 태그 인증 조건 꼼꼼히 체크
✅ 근무 시간 인증은 NFC 태그 시스템을 통해 정확히 기록해야 급여 지급 가능
✅ 급여는 서비스 제공 후 다음 달 10~20일 사이 정산 후 지급
✅ 계약 후에도 근무 시간, 90분 제공 조건, 부정수급 여부 등 지속적인 관리 필요

가족요양보호사는 가족을 돌보면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지만, 계약 과정이 복잡하고 규정을 잘 모르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방문요양센터와의 계약을 철저히 준비하고, 근무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안정적인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FAQ)

방문요양센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는 무엇인가요?
방문요양센터와 계약할 때는 근로계약서, 급여 지급 명세서, NFC 태그 인증 동의서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에는 근무시간, 급여 기준, 근무 인증 방식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급여 지급 명세서에는 지급 일정, 지급 방식(계좌이체 여부), 공제 항목이 포함되어야 하며,
NFC 태그 인증 동의서는 공단에서 근무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센터는 추가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및 복무규정 동의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계약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문요양센터 변경 시 기존 계약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가족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센터를 변경할 수 있지만, 기존 센터와의 계약 해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먼저 센터에 계약 해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지 신청 후 센터에서 공단에 보고하면 해지 처리가 진행됩니다.
단, 새로운 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 기존 센터에서 마지막 급여 정산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급여 정산이 누락되면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며, 해지 후 1개월 이내 새로운 센터와 계약하지 않으면 가족요양 등록이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가족요양보호사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과도 계약할 수 있나요?
가족요양보호사는 요양원(시설급여)이나 요양병원과 직접 계약할 수 없습니다.
가족요양은 기본적으로 재가급여(방문요양 서비스)의 형태로만 제공되며,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소한 경우 가족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수급자가 단기보호 서비스를 받거나 요양병원 퇴원 후 재가요양을 이용하는 경우 가족요양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급자의 상태와 공단 정책을 확인한 후, 방문요양센터와 협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요양보호사도 4대 보험 가입이 가능한가요?
가족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센터와의 근로계약 형태에 따라 4대 보험 가입 여부가 달라집니다.
만약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 또는 1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 방문요양센터에서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월 근무시간이 60시간 미만이면 4대 보험 가입이 의무가 아니므로 선택 사항이 됩니다.
4대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실수령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약 체결 전 센터와 충분히 논의해야 합니다.
가족요양보호사 급여는 연차에 따라 인상될 수 있나요?
가족요양보호사의 기본 시급은 공단에서 정한 장기요양급여 수가에 따라 매년 조정되며,
개별 방문요양센터에서 급여 인상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장기근속 장려금 제도를 활용하면 일정 기간 이상 근속 시 추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6개월 이상 근무하면 6만 원, 60개월 이상 근무하면 8만 원, 84개월 이상 근무하면 10만 원의 장려금이 추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유지하는 것이 급여 상승에 유리하며, 센터마다 소정의 성과급이나 보너스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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