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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 나는 교정, 실제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info 다모아 2025. 4. 29.

티 안 나는 교정은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두 가지 방식이 대표적이며, 각각 평균 1~3년의 치료 기간과 300만~1,200만 원대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치아 배열 상태와 발치 여부에 따라 치료 시간과 비용은 달라지며, 장치의 착용 방식이나 심미성, 생활 불편 정도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중 어떤 방식이 내 상황에 더 적합할지 고민된다면, 각 방식의 특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 안 나는 교정, 실제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1. 투명교정 vs 설측교정: 기본 개념과 비용 차이

1) 투명교정: 탈착 가능한 비노출 방식

투명교정(대표 브랜드: 인비절라인 등)은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장치를 치아에 끼우는 방식으로, 겉으로 보기엔 교정 중이라는 사실을 거의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부분 교정은 70만~200만 원, 전체 교정은 평균 300만~550만 원대이며, 복잡한 교정의 경우 7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장치는 하루 20~22시간 착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치아가 심하게 틀어지지 않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자기관리와 규칙적인 착용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2) 설측교정: 완전히 보이지 않는 고난이도 방식

설측교정은 치아 안쪽에 맞춤형 브라켓을 부착하여 외부에서 장치가 완전히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전체 교정 기준 800만~1,200만 원으로, 티 안 나는 교정 중에서도 가장 고가에 속합니다.

주걱턱, 돌출입, 복합 부정교합 등 고난이도 케이스에 적합하며, 중장년층에게도 널리 활용됩니다. 장치 위치상 발음 적응과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심미성 면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티 안 나는 교정 비교 요약

특징 투명교정 설측교정
비용 300만~700만 원 800만~1,200만 원
치료 난이도 경증~중등도 중등도~고난도
심미성 투명하지만 약간은 보일 수 있음 완전 비노출
장치 착용 하루 20시간 착용 필요 고정 장치
단점 착용 미이행 시 효과 감소 발음/세정 적응 필요

2. 실제 치료 기간과 결과를 가르는 핵심 요소

1) 투명교정: 평균 10개월~2년, 간편한 교정

전체 교정 기준 치료 기간은 보통 1~2년, 앞니만 하는 부분 교정은 6~10개월 안에 종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자기주도적인 착용이 가능하고, 식사·양치 시 제거할 수 있어 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하지만 착용 시간 준수가 되지 않으면 치료가 지연될 수 있으며, 무리하게 착용을 이어가면 치아 통증, 이동 오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설측교정: 평균 2~3년, 정밀한 치료

고난이도 케이스를 포함할 수 있어 치료 기간은 평균 2년~3년이며, 발치 병행 시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 교정과 마찬가지로 배열 → 공간 폐쇄 → 마무리 조정의 단계를 거칩니다.

치아 안쪽에 장치가 붙어 있어 외부 노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발음 불편, 구내염 위험, 양치 어려움 등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만, 설측교정은 초기 2~3개월만 지나면 적응이 되고, 이후에는 큰 불편 없이 치료가 지속됩니다.

3) 유지장치와 사후 관리

교정이 끝난 후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을 억제하기 위해 유지장치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투명 유지장치 혹은 고정식 와이어 방식으로 6개월~1년 이상 착용합니다.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교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안내하는 유지 관리 방침을 반드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이 끝났다고 치료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고르게 교정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지장치로 사후 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보세요.

치아교정 후 관리 유지장치의 중요성

 

치아교정 후 관리 유지장치의 중요성

치아교정이 끝났다고 관리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교정 치료 후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자연스러운 힘을 막기 위해, 유지장치 착용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학계와 임상 연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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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어떤 경우에 선택할까

1) 투명교정이 적합한 경우

치열이 약간 삐뚤어진 정도거나 부분 교정을 원하는 경우 투명교정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탈착이 가능하므로 중요한 발표나 식사 자리에서도 편하게 장치를 뺄 수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단, 자가 관리가 미흡하거나 하루 20시간 착용이 힘든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심한 돌출입이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 설측교정이 적합한 경우

심미성과 정밀 치료 모두를 원하는 경우 설측교정이 최선입니다. 돌출입, 주걱턱, 심한 부정교합을 교정할 때 효과적이며, 치아 이동에 필요한 정밀 제어가 가능합니다. 특히 교정 중 외모에 민감한 직업군(모델, 배우, 항공 승무원 등)에게는 설측교정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에 가깝습니다.

다만 비용이 높고 초기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심미성 우선이 아니라면 경제성과 편의성을 중시해 투명교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3) 예산과 시간에 따른 최적 선택

예산이 300만~600만 원 정도라면 투명교정을 우선 고려하고, 800만 원 이상의 예산 확보가 가능하거나 복잡한 케이스라면 설측교정을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한 1년 이내 빠른 교정 완료를 원하면 투명교정, 조금 더 긴 시간 투자하더라도 완벽한 심미성 유지를 원하면 설측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선택 가이드

  • 경증/부분 교정 → 투명교정 추천
  • 고난도 부정교합 → 설측교정 필수
  • 예산 300만~600만 원 → 투명교정
  • 예산 800만 원 이상 → 설측교정 가능
  • 빠른 결과 원하면 투명교정, 완벽한 심미성 원하면 설측교정

4. 실전 사례로 본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1) 20대 직장인 A씨: 투명교정 11개월 완료

강남 소재 교정 전문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A씨는 경미한 앞니 돌출을 투명교정으로 개선했습니다. 초기 진단 결과 발치 없이 교정 가능했고, 총 비용은 약 280만 원, 치료 기간은 11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장치는 하루 평균 21시간 착용했으며, 가끔 장치를 깜빡하고 착용하지 않아 1개월 가량 연장되기도 했습니다. 치료 완료 후 심미성과 교합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2) 30대 프리랜서 B씨: 설측교정 2년 3개월 진행

외모에 민감한 프리랜서 모델 B씨는 돌출입과 부정교합을 교정하기 위해 설측교정을 선택했습니다. 발치를 포함한 치료였으며, 총 치료 비용은 약 980만 원, 치료 기간은 2년 3개월이 걸렸습니다.

초기 발음 적응에는 2개월 가량 소요됐지만, 이후에는 특별한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미소와 이상적인 교합을 얻었습니다.

3) 실패 없이 교정을 성공시키는 핵심 요령

투명교정은 자기 관리가, 설측교정은 초기 적응이 관건입니다. 착용 시간 준수, 정기 내원, 구강 관리 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치료 기간과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병원 선택 시엔 반드시 진단 시스템과 사후 관리 체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 안 나는 교정 자주하는 질문

Q.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중 비용이 더 비싼 것은 무엇인가요?
설측교정이 투명교정보다 평균 1.5배 이상 비싸며, 보통 800만~1,200만 원 이상이 소요됩니다.
Q. 투명교정은 누구에게 적합한가요?
치열이 비교적 가지런하고 자기관리가 가능한 사람, 생활 중 장치를 자유롭게 탈착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Q. 설측교정은 말할 때 불편하지 않나요?
설측교정 초반 2~3개월은 발음에 약간의 불편이 있지만, 대부분 적응되며 일상 대화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Q. 투명교정도 발치를 하나요?
치아 공간이 부족하거나 심한 돌출입인 경우에는 투명교정이라도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교정이 끝난 후 유지장치는 꼭 필요한가요?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지장치는 필수이며, 최소 6개월 이상 착용해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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